[관악고] 관악새싹회, 학교 텃밭에서 도시농업 실현하다

관악고등학교(교장 이방수)의 학생자율동아리 관악새싹회(지도교사 신효식) 회원 8명은 매주 월요일 방과후 학교 텃밭으로 간다. 관악새싹회는 학교 텃밭에서 도시농업을 목표로 모인 자율동아리이다.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상추는 물론이고 치커리와 감자, 토마토, 고추까지 직접 가꾸고 있다. 매일매일 작물에 물을 주고 주변 잡초를 뽑는 관악새싹회의 모습은 영락없는 농부이다. 직접 기른 상추는 집으로 가져가기도 하고,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나눠 먹기도 한다. 학생들은 관악새싹회 동아리활동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알아가면서 세상의 사소한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또한 작물을 아끼고 사랑하면서 작물과 함께 학생들의 마음도 성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장, 교감선생님 등 13명의 선생님이 학교 텃밭을 조금 나누어 상추, 고추, 토마토 등을 가꾸고 있으며, 서울시 도시농업센터에서 지원해준 텃밭상자에도 화초와 채소 등을 심어 학생들과 함께 관리하여 사제동행 도시농업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텃밭을 가꾸는 관악고 교사들과 관악새싹회 자율동아리 학생들 덕분에 관악고는 생명존중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어 학생들의 정서순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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