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서울교육

여름 날, 교사들의 이야기가 꽃피다.

2017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별협의체 교사워크숍

글. 권지혜 / 사진. 이승준

며칠간 요란하게 내리던 비가 잠잠해진 여름날. 언제 그랬냐는 듯 작열하는 태양이 아스팔트 도로를 데웠습니다. 더위에 야외 활동이 어려운 날이었지만, 선생님들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별협의체 교사워크숍에 참여하기 위해 문래창작촌의 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첫 순서로 ‘혁신교육지구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시작됐습니다. 시원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선생님들은 어느새 강의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을이 하나 되어 상생, 공존하며 교실을 넘어서 우리 아이들의 삶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자는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선생님들 역시 현재 교실에서 가르칠 수 있는 것 이상의 세상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저마다 골똘히 생각에 잠겼습니다.

강의를 마치고는 해설사와 함께 문래창작촌 투어에 나섰습니다. 내리쬐는 햇볕에 힘들 법도 했지만 선생님들은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중첩된 문래창작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내일의 수업을 위해 견학을 오기라도 한 듯 구석구석 둘러보는 선생님들의 눈에는 호기심이 담겨 있습니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별협의체 교사워크숍을 진행하며 선생님들의 이야기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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