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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과 암기력이 ‘쑥쑥’ 필사학습법

필사를 통해 얻는 효과

필사는 단순한 베껴 쓰기가 아닙니다. 책을 읽는 것보다 직접 손으로 문장을 쓰면서 읽으면 어휘력과 암기력 향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면 뇌세포를 자극해서 두뇌 발달을 돕는데, 필사 역시 손으로 꾹꾹 눌러쓰기 때문에 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학습법입니다. 어른들도 필사를 하면서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아이와 마주 앉아 함께 필사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에게 필사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정리. 편집부

어휘력이 쑥쑥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쓰다 보면 새로운 단어를 접할 기회가 많아집니다. 그때마다 아이는 새로운 단어를 습득하게 되고 어려운 문장도 자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어휘량이 향상되어 말을 하거나 글짓기를 할 때 표현력이 풍부해집니다.

자연스레 익히는 맞춤법

일부러 맞춤법을 익히기 위한 공부를 하면 아이가 더 어렵고 헷갈릴 수 있지만, 필사를 통해 글을 옮겨 쓰면 자연스럽게 맞춤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정확한 단어와 문장을 꾸준히 접하다 보면 틀린 단어와 문장을 봤을 때 어떤 점이 어색한지 인지할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힘 향상

필사를 하면 그냥 책을 읽을 때보다 손으로 쓰면서 생각하는 시간이 생깁니다. 틀리지 않게 차근차근 옮겨 쓰는 과정 동안 아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커지게 됩니다.

암기력을 높이는 연습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기 위해서는 단어나 짧은 문장을 매 순간 외워야 합니다. 필사를 꾸준히 하게 되면 외울 수 있는 문장의 길이도 조금씩 늘어납니다. 이런 연습을 계속하면 암기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떤 책이 필사하기 좋을까요?

읽기도 쓰기도 쉬운 시나 교과서로 시작해 평소 읽기 어려웠던 고전, 문학으로 필사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단어와 문장이 많은 책을 필사하면 아이들이 쉽게 지루함을 느껴 도중에 포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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