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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여고] 어르신과 학생들이 인문학을 통해 만나다

지난 9월 13일 명일여자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인문학을 통해 세대가 소통하고 생각과 의견을 교류하는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인문 360°’가 열렸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80여 명의 어르신과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가족의 탄생’을 함께 보며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모든 참여자가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를 나누며 현대사회에서 세대 간의 소통을 어떻게 해나갈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1세대와 3세대가 더 자주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점, 어르신과 청소년이 가진 사고 방향의 차이점 등을 토론하고, 어르신이 학생들에게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가진 궁금한 점을 진솔하게 나누었다. 한 어르신이 “손녀가 어렸을 때는 그렇게 귀여웠는데, 고등학교에 입학하자 명절 가족모임 때도 밥만 급하게 먹고 가버려 요즘엔 밉상이다”고 하자 “고등학교에 다니면 밤 11시까지 학원에 다니느라 어쩔 수 없다”는 학생의 답변에 장내에 웃음꽃이 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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