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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한국 교육,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세계적 교육학자 마이클 애플 교수가 10월 29일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교육청 관계자들과 만나 우리 교육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미국 위스콘신대 석좌교수를 맡고 있는 애플 교수는 <교육은 사회를 바꿀 수 있을까>, <교육과 이데올로기> 등의 저서를 집필한 바 있으며, ‘실천교육학’의 석학으로 꼽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5년 이후 2년 만으로, 애플 교수는 그동안 한국 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애플 교수는 이날 자리에서 “교육을 경제적인 관점에서만 볼 수는 없다. 인공지능시대에 도움이 될 만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출 필요가 없다. 오히려 시민의식, 학습 의지,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치관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을 한 가지 목적을 위해서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라며 최근 한국 교육계가 미래 사회를 위한 인재 양성에 집착하는 것에 대해 충고했다. 이어 “교육당국이나 교사들이 교육 아젠다를 주도하면서 스스로 결정하고, 통제하고, 민주적 방식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대화 내용은 <지금 서울교육> 웹진(www.nowseouledu.com)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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