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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잘 놀지만 친구들과는 어울리지 못해요”

아이의 사회성을 높이는 팁

아이가 밖에 나가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보다 집에서 혼자 책 읽기를 더 좋아하고, 가끔 친구를 만나더라도 다투기만 하다 돌아오기 일쑤라면 사회성이 부족한 건 아닌지 걱정이 들기 마련입니다. 아이는 자라면서 부모보다 또래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아무리 장점이 많은 아이라도 사회성이 부족하면 친구들 사이에서 겉돌 수 있습니다. 상황별로 아이의 사회성을 높이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정리. 편집부

새로운 친구 앞에만 서면 작아져요

낯선 상황에 유독 민감한 아이들은 기질적으로 외부 환경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무작정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새로운 상황에 대한 긴장감을 풀어주고, 낯설어하는 것들에 대해 먼저 설명을 한 뒤 익숙해질 때까지 천천히 기다려주세요. 상황에 안정감을 느끼게 되면 금방 새로운 친구와도 친해질 수 있을 거예요.

사소한 일로 친구와 자주 몸 다툼을 해요

사회성이 부족할수록 의사 표현을 어려워하고 말이 아닌 몸짓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는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이를 나무라기 전에 아이의 몸짓 언어를 어른이 직접 풀어서 전달해주세요. 말이 서툰 아이에게 의사소통 방법을 보여주는 거예요. 이후에 생기는 몸 다툼은 친구도, 자신도 다칠 수 있는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가르쳐주세요.

둘만 있으면 적극적인데 무리에서는 힘들어해요

내향적인 아이들은 셋 이상보다 둘만의 관계를 선호합니다. 본인도 상대에게 대응하기 편하고, 상대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이에게는 성향이 비슷한 소수의 아이와 자주 만나게 하고,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연습시켜주세요. 아이가 무리에서 감정에 영향을 받고 동요한다면, 풀어낼 수 있도록 어른이 옆에서 도와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칭찬을 해주는데도 늘 소극적이에요

아이에게 자주 칭찬을 한다고는 하지만 혹시 독서, 공부, 그림 그리기 등 성취적인 것에만 칭찬을 해주고 있지는 않나요? 성적과 관련된 행동이나 생활습관 외에도 아이가 인사를 잘하거나 친구에게 친절을 베풀 때도 격려의 한마디를 건네주세요. 자존감과 자신감은 아이 자신이 있는 그대로 인정받았다는 기분이 들 때 자연스럽게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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