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서울교육

정성 듬뿍, 사랑 가득 학교 급식실의 하루

서울정심초등학교 조리실과 급식 풍경

글. 신병철 / 사진. 김동율

아직 등교시간을 한참 앞둔 이른 아침, 서울정심초등학교 급식 조리실의 하루는 어느 곳보다 일찍 시작됩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철저한 위생과 식재료 관리. 조리에 앞서 식재료의 포장상태와 온도부터 유통기한, 제조일까지 학부모 공동 검수가 꼼꼼하게 이루어집니다.

특히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 관리와 검수에 더욱 세심히 주의를 기울입니다.

검수가 끝나면 그날의 메뉴와 조리방법에 따라 본격적으로 조리가 시작됩니다. 오늘의 메뉴는 카레와 새우튀김. 점심시간이 다가올수록 조리실 안은 점점 더 분주해집니다.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하나둘 아이들이 급식실로 모여듭니다. “잘 먹겠습니다!” 식판에 카레를 듬뿍 담은 아이들은 정성 가득한 급식으로 행복한 점심시간을 보냅니다. 어느새 남김없이 깨끗하게 식판을 비운 아이들은 급식실을 떠나면서도 “잘 먹었습니다” 하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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