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 & 팁

성평등 교육, 어떻게 시작할까?

서로 다름을 알고 인정하는 교육

성평등은 남성과 여성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고, 차별 없이 동등한 권리와 이익을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은 성별에 따라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만큼 어릴 적부터 교육을 통해 성평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면 ‘차별’ 대신 ‘차이’를 이해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답니다.

정리. 편집부

자신도 모르게 성차별을 배울 수 있다?

방송에서 여성과 남성에게 특정 역할을 부여하거나 ‘남자답다’ , ‘여자답다’를 강조하는 것을 보게 되면 아이들은 영향을 받게 될 수밖에 없어요. 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아와 집안일은 엄마가, 바깥일은 아빠가’라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고정적인 성 역할을 배우게 됩니다.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을 심어주는 말과 행동

“남자가 그 정도는 참아야지” , “여자가 조신해야지”라는 식의 말은 성 역할을 제한하고 고정관념을 심어주는 말이에요. 성별을 나누는 말은 되도록 피해주세요. 여자아이라고 해서 인형을, 남자아이라고 해서 로봇을 권할 필요는 없어요. 아이의 취향에 맞는 장난감과 놀이방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해주세요.

부모의 역할을 나누지 마세요

엄마는 집안일을 하고, 아빠는 하지 않는다? 이런 모습을 본 아이들은 성차별적 인식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돼요. 양육과 집안일은 누군가 한 명이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성별에 관계없이 가족이 함께하는 것임을 보여주세요.

미디어나 책을 통해 성평등을 가르쳐요

아이들은 미디어나 책을 통해 다양한 가치관을 배웁니다. 올바른 성 평등이 나타난 작품을 보여주는 것도 좋고, 만약 성차별적 장면이 나올 경우에는 잘못된 부분을 짚어주면서 아이가 평소에도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성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요

성에 대한 관심이나 궁금증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아이와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의 몸에 대한 존중감을 키울 수 있게 해주세요. 혹시 모를 성적 폭언이나 폭행 등의 피해가 생긴 경우에도 부모님에게 제일 먼저 상담할 수 있도록 평소에도 대화를 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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