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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중] 학교 구성원이 함께 만든 도서관

서초중학교(교장 황용련) 도서관이 10월 30일 ‘책 읽는 나무 뿌리를 내리다’를 주제로 하는 ‘혜윰’ 도서관으로 새로 개관했다.

서초중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우수학교’ 부문에서 2015년 교육장 표창, 2017년 교육감 표창을 받을 정도로 도서관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됐고,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독서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다.

그러나 도서관이 교실과 멀리 떨어져 있고, 건물 구조상 3층 계단으로만 진입할 수 있으며 철문과 음악실을 거쳐야 갈 수 있어서 사용에 불편함이 컸다. 이 때문에 많은 학생이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도서관에는 잘 오지 않게 되어 많은 이가 안타까워했다.

이에 2017년 5월 ‘구청장과 함께 하는 스쿨톡’에서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장님을 주축으로 하여 도서관 이전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게 됐다. 12월 지역의 도움으로 이전 비용을 확보했으며, 김선자 교장선생님의 준비를 거쳐 올해 3월 황용련 교장선생님의 취임으로 이전 사업이 가속화됐다. 처음부터 교육공동체 모두의 사업으로써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 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고, 모든 절차와 과정은 항상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했다.

도서관 한쪽에 붙은 ‘잘했고, 잘해왔고, 잘할 거야’라는 문구처럼 학교공동체가 함께 만든 도서관이 잘 운영되어 학생들이 책을 읽고 생각하며 미래의 인재로 자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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