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눈으로 본 세상

행운아

사진 / 글. 오류중학교 백지연 학생

벌과 꽃들이 놀아나는 봄날 사진을 찍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기와 엄마, 연인
많은 사람이 벚꽃을 구경하러 왔습니다.

우리는 그 속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처음에는 뭘 찍어야 이쁘게 나올까,
뭘 찍어야 할까 어렵고 막막하였으나
점차 찍는 것이 수월해졌습니다.

벚나무를 살피는데 신기한 나무를 찾았습니다.
원래는 벚꽃잎이 나뭇가지에 있어야 하는데
나무기둥에서 여러 개 뭉치로 피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는 그것이 너무 신기해서 이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내가 제일 행운 있는 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흔하지 않은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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